[경북도민일보] -김시종
햇빛이 가려
생긴 그늘이야
잠시 후에
양지가 되지만,
한평생 그대로 응달이다.
운명보다 독한 게 마음이다.
마음에 옹이 박인 그늘,
평생 두고 마음을 시리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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