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영남방송 개국
  • 이경관기자
복지TV영남방송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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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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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자회사 … 영남지역 봉사활동 나섰다
     
▲ 복지TV 영남방송 개국 기념식에서 박청태 복지TV 영남방송 명예회장, 박세환 복지TV 영남방송 대표이사, 정의화 경북도민일보 대표이사,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홍보대사로 위촉된 ‘삼순이’와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경북도민일보 자회사인 복지TV 영남방송이 지난 11일 오후 6시 포항 필로스호텔 그랜드볼륨홀에서 개국식을 갖고 지역봉사활동에 나섰다.
 개국기념식 축하 행사로 ‘남진 디너쇼’를 가졌다.
 이날 개국 행사에는 이강덕 시장, 문명호 시의회 의장을 비롯, 지역 인사들과 박청태 복지TV 영남방송 명예회장, 박세환 복지TV 영남방송 대표이사, 정의화 경북도민일보 대표이사, 김원태 복지TV 부사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개국을 축하하고 지역발전을 다짐했다.
 박세환 복지TV영남방송 대표이사는 이날 개국식에서 “복지TV 영남방송은 앞으로 영남지역의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관련 뉴스 및 각종 프로그램을 제작에 힘써 소외계층의 인권신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영남방송의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고령화시대를 맞아 지역 복지 정착을 위한 선구자적 역할을 할 복지TV 영남방송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으며 문명호 포항시의장은 “경기 침체 등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절실한 상황에서 복지TV 영남방송의 개국은 정말이지 축하할 일”이라고 말했다.

 최규옥 복지TV 회장을 대신해 개국식에 참석한 김원태 복지TV 부사장은 “앞으로 영남지역 복지 향상과 복지TV 영남방송의 발전을 위해 본사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복지TV 영남방송 개국을 기념해 복지TV 영남방송과 경북도민일보의 홍보대사로 인기 트로트 걸그룹 ‘삼순이’가 위촉돼 화제를 모았다.
 ‘삼순이’는 복지TV 영남방송과 경북도민일보의 각종 행사에 참석하는 등 앞으로 양사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홍보에 적극 나선다.
 개국기념식에 이어 열린 ‘남진 디너쇼’에서 남진은 “복지TV 영남방송 개국을 기념해 디너쇼를 열게돼 영광”이라며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복지TV 영남방송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남진은 자신의 히트곡 ‘둥지’, ‘빈잔’, ‘님과 함께’ 등 20여곡을 불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복지TV는 정부가 지난 2007년 공익채널로 선정한 채널로 경북도민일보는 지난 8월4일자로 복지TV와 영남권 방송 약정을 체결, 복지TV 영남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TV 영남방송은 이날 개국을 기점으로 지역 소외계층 인권신장을 위한 복지 방송 프로그램 제작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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