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105위·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스포츠마스터 마우이 챔피언십 챌린저대회(총상금 7만5000달러) 2회전에 진출했다.
정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1회전에서 데니스 노비코프(169위·미국)를 2-0(6-3 6-2)으로 완파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현이 2번 시드를 받았고 재러드 도널드슨(101위·미국)이 톱시드에 배정됐다.
올해 호주오픈 2회전까지 진출했던 정현은 이 대회를 마치고 귀국해 2월 초에 열리는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을 준비할 예정이다. 연합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