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이후 4개월만에 컴백
가수 정준영(28·사진)이 2월 7일 0시 첫 정규 앨범 ‘1인칭’으로 컴백한다고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가 지난달 31일 밝혔다.
‘1인칭’은 밴드로 활동한 정준영이 지난해 2월 싱글 ‘공감’ 이후 1년 만에 내는 솔로 신보이자 같은 해 9월 사생활 논란 이후 4개월 만에 음악 활동 재개를 알리는 음반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정준영은 줄무늬 롱코트를 입고 고개를 푹 숙인 채 쓸쓸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9월 전 여자친구의 신체 일부를 촬영한 혐의로 고소당해 10월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논란에 대한 자숙의 의미로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가 지난 15일 KBS 2TV ‘1박 2일’에 복귀했다.
앨범 출시에 이어 2월 25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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