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 수위 경감 가능성
음주뺑소니 사고를 일으켜 대표팀에서 하차한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알코올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피츠버그 지역 언론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5일(한국시간) 강정호의 에이전트인 앨런 네로의 말을 인용해 “강정호가 알코올 치료 프로그램을 받는 데 동의했다”고 전했다.
치료 프로그램 참가는 당사자의 동의를 거쳐야 한다. 동의하지 않는다고 해서 처벌받는 것은 아니지만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선수는 구단 또는 사무국의 징계 수위가 경감될 가능성이 있다. 연합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