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만에 리그 2호골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하는 미드필더 구자철(28)이 리그 2호 골을 터뜨렸다.
구자철은 6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열린 2016-2017 독일프로축구분데스리가 19라운드 브레멘과 홈 경기 후반 34분에 2-2를 만드는 동점 골을 넣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라울 보바디야의 결승골에 힘입어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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