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 슈틸리케호 새 코치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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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 슈틸리케호 새 코치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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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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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종료까지 계약
▲ 구 국가대표팀 코치에 선임된 설기현 성균관대 감독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 멤버인 설기현(38)성균관대 감독이 슈틸리케호 신임 코치로 낙점됐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에 설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종료일까지다.
 이로써 슈틸리케호 코치진은 아르무아 코치, 설기현 코치, 차상광 골키퍼 코치와 차두리 전력분석관으로 정비됐다.
 협회는 외국인 코치를 데려올 생각이었지만 조건이 맞지 않아 국내 지도자로 방향을 돌렸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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