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펄펄 난’ 손, 2월엔 존재감 無
  • 연합뉴스
1월 ‘펄펄 난’ 손, 2월엔 존재감 無
  • 연합뉴스
  • 승인 2017.0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버풀전 유효슈팅 2개 무득점

 1월에 4골(정규리그 1골·컵대회 3골)을 몰아쳤던 손흥민(토트넘)의 발끝이 2월 들어 침묵을 지키고 있다.
 손흥민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치러진 리버풀과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원정에서 토트넘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82분을 소화했지만 기대했던 득점포를 터트리지 못했다.
 영국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에게 6.3의 평점을 줬다.
 선발로 나선 11명의 선수 가운데 손흥민보다 낮은 평점은 에릭센(6.1점)밖에 없다.

 손흥민의 플레이는 그리 나쁘지 않았다. 이날 토트넘이 시도한 7개 슈팅 가운데 2개가 유효슈팅이었고 2개 모두 손흥민이 담당했다.
 하지만 두 차례 유효슈팅을 득점으로 만들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측면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줄 기회가 없었다는 점이 박한 평가의 원인이 됐다.
 무엇보다 아쉬운 것은 손흥민이 1월의 활약을 2월에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날까지 2월에 치른 정규리그 3경기에서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연합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