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8일 방송 재개… 어지러운 시국에 희망 주는 기획
7주간 겨울방학에 들어갔던 MBC TV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다음 달 개학을 앞둔 가운데 신년특집 ‘국민내각’을 준비 중이다.
22일 ‘무한도전’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17 신년특집 <국민내각>(가제), 마감 전까지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는 글을 올렸다.
특히 제작진은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새 법안을 제안해달라. 여러분을 대신해 무도 멤버의 목소리로 청원해드린다”라고 적어 멤버들이 실제로 입법 청원 활동을 벌일 것인지, 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이룰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또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미래를 걱정하시는 수많은 시청자 여러분이 참여해주셨다”며 곧 설문을 마감하겠다고 밝혔다.
무한도전 본방송은 3월 18일 돌아온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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