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세환 복지TV 영남방송 대표이사와 권순관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복지TV 영남방송과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손을 잡았다.
　복지TV 영남방송은 8일 오후 2시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탁청태 복지TV 영남방송 명예회장, 박세환 복지TV 영남방송 대표이사, 김찬수 경북도민일보 대표이사,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원장 준제 스님, 권순관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복지TV 영남방송과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과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인식 변화, 복지향상을 위한 후원 나눔문화 확산과 변화 캠페인, 재활승마를 통한 재활교육 지원 등 지역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원장 준제 스님은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복지TV 영남방송은 지역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탁청태 복지TV 영남방송 명예회장은 “복지TV 영남방송은 지역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세환 복지TV 영남방송 대표이사는 “복지TV 영남방송은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복지관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장애 인식 개선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