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치맥페스티벌 폭염 날렸다
  • 이창재기자
대구치맥페스티벌 폭염 날렸다
  • 이창재기자
  • 승인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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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 관람객 100만명 이상 찾아 성황리 폐막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2017 대구치맥페스티벌이 관람객 100만명 이상의 많은 인원이 다녀가는 성과를 거두며 23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개막 첫날 관람객 30만명 정도를 시작으로 주말인 22일과 23일 이틀동안 45만명 정도가 몰리는 등 100년 축제를 향한 확실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2017년 치맥축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축제에 참가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축제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대구축제의 새로운 DNA를 발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e Together! Be Happy! 가자 치맥의 성지 대구로!’라는 슬로건으로 19일부터 5일간 두류공원 일원과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서부시장 오미가미거리에서 열린 치맥축제는 총 99개 업체 185개 부스가 참가, 이중 치킨관련 45개 업체, 맥주 24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등 참여 업체 참가수 면에서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사)한국치맥산업협회 측은 이번 축제를 통해 생산유발효과 266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98억원과 고용유발효과 160명 등 경제적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100만명 이상의 관람으로 역대 최대 인파가 몰린 2017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는 연인원 1250명의 대구 젊은이들로 구성된 자원 봉사자들(치맥 프렌즈)의 활동이 있었다.
 치맥 프렌즈는 대구·경북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치맥 리더스가 핵심을 이뤄 치맥축제를 기획하고, 축제 기념품을 개발하는 한편 SNS 홍보와 축제장 운영 및 치맥프렌즈 관리 등 일반적 봉사활동이 아닌 치맥축제 성공개최에 한축을 담당했다.
 치맥 리더스에서 운영기획을 맡고 있는 김영신 씨는 “치맥축제의 행사를 직접 기획해보고 실행에 옮김으로써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면서 “학교에서 배운 경영학을 축제에 접목시켜 운영해 보니 보람을 느끼고 발전 가능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매일 오후 7시30분이면 관람객과 참가자 전원이 함께 참여해 주변을 청소하는 클리닝 타임(캠페인)은 다른 지역과 해외에서 온 관광객들로부터 탄성을 자아낼 만큼 대구 시민의 품격을 높이는데 한 몫을 했다.
 이 밖에도 올해 최초로, 야외에서 개최되는 축제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두류공원내 모든 판매부스에서 카드결제가 가능해 다른 지역의 축제와 차별화된 선진 축제로 평가받았다.
 개막식이 열린 19일에는 네이버 포털 검색어에 1위를 차지, 전국적인 관심과 화제성으로 한층 명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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