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참사 깊은 회한”
  • 경북도민일보
“대구 지하철 참사 깊은 회한”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6.0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해녕 시장 퇴임 간담회
 
 이달말 퇴임하는 조해녕<사진> 대구시장은 21일 시청에서 퇴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지난 4년간 시정을 맡겨주고 아낌없는 격려와 질책을 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재임기간 중 뜻하지 않은 지하철 화재참사와 태풍매미, 서문시장 화재 등 각종 재해재난으로 시민들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드린데 대해서는 시정의 책임자로써 깊은 책임과 회한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조시장은 “지난 4년동안 과학기술과 문화예술 중심도시라는 대구의 2대 발전전략을 마련해 내실있게 추진하고,2003대구 U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은 큰 보람으로 남는다”고 소회를 밝혔다.
 조시장은 또 “퇴임 후를 위해 이미 앞산근처에 집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자연인으로써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대억기자 cde@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