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특교세 10억원 확보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은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의흥면 박사지 노후위험저수지 정비사업으로 저수지의 제방과 수로정비사업 예산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게다가 지난해 12월 정밀안전점검과 지난 7월 농어촌공사의 긴급점검 결과 당장 보수공사가 필요했지만 군은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김영만 군수는 “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도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며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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