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한국노동조합 총연맹(위원장 김주영) 및 한국노총 경북본부는 포항 지진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을 위해 현금 510만원과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을 포항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노총 총연맹 이성경 사무총장과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본부장, 정천균 포항지역지부 의장을 비롯한 임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물품은 지난 18일 한국노총 총연맹 차원에서 ‘2017년 전국노동자대회’시 참석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운동으로 모은 210만원과 한국노총 경북본부에서 경북 근로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