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면적 감소 불구 수매물량 증가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은 지난 19일까지 추가 매입 분을 끝으로 총 13만7971포(40kg·격리곡 포함)의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마무리하고 사상 최대 매입량을 기록했다.
2017년산 공공비축미는 지난해 보다 8.8% 늘어난 1만1146포로 경북도 전체 물량 4.8% 증가에 비해 4% 더 많으며 전체 벼 재배면적이 9.2%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매물량은 증가했다.
또 산지 쌀값에 영향을 미치는 점을 우려해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았으나 1등급 기준 3만원 선에서 정산을 하고 남은 수매대금을 올해 안에 모두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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