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선린대학교 국방기술계열이 최근 교내에서 ‘2018학년도 단복착복식 및 견장수여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한반도 비핵화 문제가 국제적 이슈로 부각되는 시점에서 자긍심과 자부심, 리더십, 군사적 자질, 도덕적 품성, 실천적 행동 등을 완성하겠다는 의미로 마련됐다. 윤진영(1학년 과대표)·원민지(1학년 부과대표) 학생을 비롯한 신입생 40명은 선서에서 미래 군 간부로서 단복 착용에 대한 자긍심, 국가방위, 사고 예방 능력 등을 배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선린대 국방기술계열은 지난 2009년 개설 후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단복착복식을 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3사관생도 편입생 배출, 육·해·공군 및 해병대 부사관 배출 등 성과를 냈다.
　전경국 교수는 “군 초급간부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교육하고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