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대비 월별 학습전략부터 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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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대비 월별 학습전략부터 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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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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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수능 기본계획 발표

[경북도민일보 = 뉴스1]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이 지난 27일 발표됐다. 입시전문업체의 도움을 받아 시기별·성적대별 주요영역 학습전략을 정리했다.

◇4~5월:상위권 고난도 유형 집중, 중하위권 약점 확인
국어영역 성적이 우수한 상위권 수험생은 고난도 문항을 집중 공략해야 할 시기다. 특히 긴 지문을 효율적으로 독해해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중점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중위권은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출제유형을 익히는 작업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
하위권 학생들은 문제풀이를 통해 오답 빈도가 높은 개념과 이론을 추려 이해하는데 주력하는 게 좋다.
수학영역 대비를 위해서는 개념정리가 필수다. 모든 성적대 학생에게 공통적으로 해당된다.
영어영역 학습에는 있어 상위권 학생들은 어휘나 문법에 대한 정리가 비교적 잘 돼 있기 때문에 기출문제 풀이와 고난도 유형에 집중하는 게 적절하다.
하위권은 EBS 연계율이 높고 난이도 역시 평이한 듣기평가 문제 해결에 주력해야 한다.
◇6~8월:상위권 EBS 미연계 작품정리
6~8월에는 국어영역을 공부할 때 EBS 교재 수록작품과 주제·제재 등이 비슷한 미수록 작품과 연계학습을 하는 게 중요하다.상위권뿐 아니라 중하위권 학생에게도 해당한다.
중위권 수험생들은 문제풀이 시간안배 훈련에 돌입할 시기다.

수학영역은 모든 학생이 약점 보완에 주력할 때다.
상위권은 고난도 문항을 집중적으로 해결할 시기고 중하위권 학생들은 이 시기 수학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교과서에 나온 예제 등 비교적 쉬운 문제를 풀며 자신감을 회복하는 게 급선무다. 영어영역은 절대평가로 전환됐다고 하더라도 학습시간을 크게 줄이는 것은 금물이다.
중위권 이하 학생들은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9~11월:상위권 ‘선택과 집중’, 중하위권 마무리 개념 다지기
9~11월 국어영역 학습 키워드는 ‘선택과 집중’이다.
상위권은 6, 9월 모의평가에서 출제된 고난도 신유형 문항을 토대로 집중학습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
중·하위권은 EBS 수능 연계교재를 반복적으로 복습하는 게 효과적이다. 
실제 수능을 치르는 것처럼 환경을 만들고 제한시간도 두며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수학영역도 마찬가지다.
상위권은 고난도 문항을 맞히는데 주력하는 게 핵심이다.
중·하위권은 아는 문제를 틀리지 않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영어영역도 실전훈련이 기본이다.
상위권은 수능일 때까지 긴 지문을 분석·요약하는 훈련을 함께 진행하는 게 좋다. 중위권 이하 수험생들은 출제가 유력한 어휘와 어법을 선별해 내실을 다지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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