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중앙여고 ‘벚꽃축제’… 교사·학생 화합의 장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가 지난 3일 벚꽃 축제를 열었다.
학생들은 활짝 핀 벚꽃을 보며 반별 장기자랑과 특별공연을 가졌다. 축제에서는 각 반별로 개성이 돋보이는 유쾌한 무대가 펼쳐졌고 담임교사들이 깜짝 출연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축제를 통해 신입생들은 친구들과 친해지는 계기가 됐고 입시를 앞둔 3학년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안윤수 교장은 “이 행사가 학교생활의 쉼표가 돼 학생들이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 학생들을 위한 행사를 자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중앙여고는 포항에서 유일하게 계절축제를 열고 있으며 학교환경을 위한 숲 가꾸기 운동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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