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매전중학교가 최근 경주 동리목월문학관으로 학생·교사가 함께 하는 사제동행 문학 기행을 다녀왔다.
　이번 경주문학기행은 박목월생가, 동리목월문학관을 거쳐 솔거 미술관, 경주문화엑스포공원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문학기행에서 많은 참여를 했으며 겹벚꽃이 만개한 경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봄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었다.
　이 날 문학기행 참가한 3학년 이정음 학생은 “김동리와 박목월의 작품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됐고 경주타워의 ‘신라문화역사관’에서 신라시대의 유물과 생활상에도 많이 알게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