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동우방아파트 부녀회, 어버이날 맞아 식사 봉사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대동우방아파트 부녀회(회장 오향익)는 3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른 곤경과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부녀회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파트 경로당에서 지역 노인 및 독거노인 50여명에게 무료 식사 봉사를 펼쳤다.
포항대동우방아파트 부녀회는 올해로 20년째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등 사랑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오향익 부녀회장은 “대동우방아파트 부녀회 회원들은 식사 대접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친부모처럼 생각하고 우리 사회 건설에 이바지한 어리신들의 노고를 생각하며 따뜻한 식사로 감사를 전하고 있다”며 “비록 밥 한끼지만 우리의 마음을 어르신들이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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