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장에 출마한 허대만(사진·더불어민주당) 후보 선거 캠프는 선거과정에서 발생할 수도 있는 위법과 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법률자문단을 구성했다.
　법률자문단은 허 후보의 정치학과 동기인 자연수 법무법인의 최재원 대표 변호사를 비롯한 3인의 변호사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캠프의 법률자문과 함께 상대 후보의 위법에 법적으로 대응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허 후보 캠프 관계자는 “민심을 왜곡하는 불공정한 선거 행위 등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법률자문단 구성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