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경북도의원 영덕군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태원<사진>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9일 영덕읍 중앙길 61에서 개최됐다.

　설훈 국회의원, 이정천 더불어민주당 특별위원장, 정오용, 예병윤, 유권재 등 전 경상북도교육청 간부, 장성욱 영덕군수 후보, 남희웅 군의원, 남영래 군의원 후보, 당원, 지지자 등이 성황을 이룬 개소식에서 김 후보는 “인구 4만명 시대가 무너지고 지역총생산 9.2%, 재정자립도 13%의 심각한 낙후지역인 영덕이 아직도 차디 찬 겨울 바다 한가운데 떠 회생의 불꽃조차 빛을 잃고 있어 고향을 살리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 복지시설 확충 및 의료시설 확대 등 지역간 균형발전,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육성으로 살기 좋은 신 영덕 조성을 위한 예산 확보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