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교육1번지 위상 다지겠습니다”
  • 김대욱기자
“포항 교육1번지 위상 다지겠습니다”
  • 김대욱기자
  • 승인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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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포항 4선거구 도·시의원 후보 합동 공약 발표
▲ 자유한국당 소속 포항 4선거구 도·시의원 후보들이 포항시청에서 합동 공약발표회를 갖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자유한국당 소속 포항 4선거구 도·시의원 후보들이 30일 포항시청에서 합동 공약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합동 공약발표회에는 재선 도의원에 도전하는 박용선 후보자를 비롯해 나란히 시의회 입성을 노리는 김무웅, 배상신 후보자가 함께했다.
 박용선 도의원 후보는 교육1번지 도약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문화·복지기반 확대를 통한 가족행복도시 건설, 어린이 안전시설 확대를 통한 어린이안전도시 건설을 위한 종합적 발전방향을 발표하고 이어 김무웅, 배상신 시의원 후보자들이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 공약들을 제시했다.
 후보자 일동은 “장성·양덕동은 포항이 미래의 꿈을 안고 새롭게 건설한 신도시”라며 “도시 품격을 보다 높이고 포항 교육1번지로서의 위상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후보자 일동은 “장성·양덕동을 포항의 교육1번지로 육성하겠다”며 교육환경 개선을 대표공약으로 내걸었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환경에서 마음껏 학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현재의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 환동해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은 물론 장흥·장원·장량초등학교의 다목적강당과 장량초등학교의 급식소 건립 등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으며 어린이 전용 수용장과 청소년 복합 문화공간 조성도 공약으로 내세웠다.
 문화시설 확충과 복지 확대를 통한 가족행복도시 건설도 약속했다.
 복합문화센터 건립과 주민센터 문화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고 자연학습장과 같은 주민편의시설과 사람중심의 녹색생태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삶이 행복한 장성·양덕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약속도 잊지 않았다. 낙후된 경로당의 시설개선과 운영비 지원을 늘리고, 장애인 복지관 수중치료실 추가 설치 등 장애인 편의·복지시설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노년층 취업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센터 유치를 통해 지역복지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CCTV설치 확대와 어린이 안전 등하교 프로그램 운영 등 어린이 안전도시 건설을 위한 계획도 밝혔다.
 끝으로 후보자 일동은 “앞으로도 장성·양덕동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정책들을 끊임없이 구상하겠다”며 “반드시 당선돼 약속드린 모든 공약들을 착실히 이행해 포항의 교육1번지, 가족이 행복한 명품 주거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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