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투표소 1594곳에서 유권자 행렬 잇따라
[경북도민일보 = 선거취재본부] 13일 대구에서는 627곳, 경북에서는 967곳에서 일제히 투표가 실시됐다.
투표율 60% 돌파를 보여주듯 이날 오전 6시부터 대구·경북지역 투표소마다 길게 줄을 늘어선 유권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가족과 함께 투표에 나서는가 하면 어린 자녀들과 투표소를 찾은 부모들이 많았다.
불편한 몸을 이끌고 투표소를 찾는가 하면 지역민들은 휴일인데도 나들이를 가지 않고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개표 작업에는 대구 3500여명, 경북 6400여명과 투표지 분리기 270여대가 동원됐다.
광역단체장, 교육감, 기초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 순으로 개표가 진행됐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원활한 투·개표 관리를 위해 오전 5시부터 개표가 끝나는 시간까지 지원상황실을 운영했다.
또 사건사고, 화재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소방본부, 선관위, 경찰 등과 협조체계를 갖추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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