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과 감성의 경연잔치… 포항 盤上열기 뜨거웠다
  • 이영균기자
지성과 감성의 경연잔치… 포항 盤上열기 뜨거웠다
  • 이영균기자
  • 승인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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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10회째… 전국 동호인 1000여명 참석 대성황

 

 

   
 
▲ 제10회 영일만사랑배 전국바둑대회 혼합단체전 우승팀(사진 위쪽)과 준우승 팀이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 ‘내가 알파고 넘을 미래’
유치부 1조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대국을 벌이고 있다.
   
▲ ‘바둑 파이팅!’
본지 김찬수 대표이사를 비롯, 바둑협회 관계자, 박만천 본지 독자위원회 위원장, 정봉영 포항시 남구청장, 차동찬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등 내빈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마음 졸이며’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대국을 가슴졸이며 지켜보고 열렬히 웅원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바른신문, 용기있는 언론’을 표방하는 경북도민일보가 16~ 17일 양일간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제10회 영일만사랑배 전국바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바둑대회는 경북도민일보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바둑협회와 포항시 바둑협회가 주관하며,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교육청, 포항시, 포항시의회, 복지TV영남방송이 각각 후원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바둑대회에는 10년이라는 세월이 가진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듯
 대구와 부산 등 전국 바둑 동호인 10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16일 오전 단체전 예선1국과 학생부 예선을 시작으로 17일 단체전 예선3국, 단체전 본선 토너 1국과 새싹부 시상, 단체전 본선 토너 2국과 샛별부, 학생부 시상, 단체전 본선토너 3,4국, 단체전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에 본지는 수상자 등 대회 이모저모를 살펴본 뒤 이를 화보로 꾸며본다.
 이날 격려사에서 김용원 경상북도바둑협회장은 “알파고가 바둑실력으로는 사람을 능가할 수 있지만 결코 감성과 지성은 영원한 우리들의 것이다”며 “동호인 선수 및 어린이 선수 여러분! 우리는 철저한 스포츠정신에 기초를 두고 최고의 실력을 발휘해 오늘 시합의 영광을 갖고 가시길 기원드리며, 다시 한번 오늘 이곳에 모인 모든분께 신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영일만사랑배 전국 바둑대회 학생부 경상북도 교육감상 수상자명단.
 1. 경주 월성중 2년 오승민.   
 2. 포항 제철중 3년 이욱빈
 3. 경주 금장초교 6년 박현성.
 4. 경주 동천초 4년 설규남
 5. 경주 용강초 6년 이정수.  
 6. 안강 제일초4년 이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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