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경북·영남대 등 4년제·전문대 자율개선대학 선정
  • 이상호기자
한동·경북·영남대 등 4년제·전문대 자율개선대학 선정
  • 이상호기자
  • 승인 201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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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정부 대학평가, 4년제 120개교·전문대 87개교
 정원감축 자율에 맡겨… 116개교 정원감축 대상

 정부가 실시한 대학평가에서 4년제 대학 120개교, 전문대학 87개교가 정원감축을 자율에 맡기는 대학으로 예비 지정됐다.
 경북과 대구에서는 한동대,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경일대, 금오공대, 대구과학대, 대구보건대, 영진전문대 등이 자율개선대학으로 평가 받았다.

 총장·이사장이나 주요 보직자의 부정·비리가 없는 한 그대로 확정된다.
 4년제 67곳, 전문대 49곳 등 116개교는 정원감축 대상에 포함됐다.
 정부는 이들 대학의 정원을 총 2만명 줄일 계획이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대학기본역량진단 1단계 평가결과를 20일 대학에 안내하고 22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1단계 평가결과 4년제 일반대학 120개교, 전문대학 87개교가 자율개선대학에 포함됐다.
 경북·대구의 한동대, 경북대 등 외에도 수도권 4년제 일반대학 중 서울시립대, 한양대 등이, 부산·울산·경남권에서는 경성대, 동아대, 부산외국어대 등이, 충청권에서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와 순천향대, 호서대, 한남대 등이 예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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