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최초 프리미엄 브랜드타운 ‘e편한세상 영천’ 오늘 대공개
  • 김대욱기자
영천 최초 프리미엄 브랜드타운 ‘e편한세상 영천’ 오늘 대공개
  • 김대욱기자
  • 승인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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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주택전시관 개관
지하 1~지상 25층 16개동·전용 74~184㎡ 총 1210가구 규모
대구선·중앙선 복선전철 개통… 교통환경 획기적 개선 ‘눈길’
특등급 내진설계·YBM 영어마을 등 도입
▲ ‘e편한세상 영천’ 조감도.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복선전철 개통 호재로 떠오르는 영천에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 ‘e편한세상 영천’이 들어선다. 영천 완산지구 도시개발구역 B-1·2블록(영천시 완산동 732-1번지 일원)에 위치한 ‘e편한세상 영천’이 주택전시관을 1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영천’은 지하 1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 74~184㎡ 총 1210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세부타입 별로는 △전용 74㎡A 130가구 △전용 74㎡B 48가구 △전용 84㎡A 667가구 △전용 84㎡B 180가구 △전용 84㎡C 21가구 △전용 112㎡ 156가구 △전용 144㎡ 6가구 △전용 184㎡ 2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영천’은 영천의 신흥주거지 완산지구에 조성돼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영천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향후 대구선과 중앙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교통환경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특등급 내진설계, YBM영어마을 등을 도입한 안전·교육 특화아파트로 유러피안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까지 갖춘 차별화된 주거공간으로 높은 주거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내 최초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이 선보이는 차별화된 상품가치
 ‘e편한세상 영천’은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희소한 영천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로 인근 지역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은 국내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이자 포시즌, 하얏트, 콘래드 등 세계적인 5성급 호텔을 비롯해 인천공항 터미널과 세종문화회관,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센터 등을 지은 국내 대표 건설회사 대림산업의 아파트 브랜드이다. 특히 자연의 아름다움, 유러피안 감성이 담긴 공간철학과 다양한 특화 설계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일반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진도 7 규모의 강한 지진도 견딜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특등급 내진설계로 안전성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30㎜)보다 2배 더 두꺼운 60㎜ 바닥차음 단열재를 설치, 층간소음을 최대한 줄이고 에너지 절감 효과를 더했다. 또 내외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통해 열손실까지 최소화했다.
 ‘e편한세상’만의 유러피안 스타일 인테리어 콘셉트도 눈길을 끈다. ‘e편한세상 영천’의 거실에는 이탈리아 감성을 녹여낸 ‘체포 그레이’ 또는 ‘트래버틴’ 디자인아트월이 적용된다. ‘체포 그레이’는 로마시대 때부터 밀라노의 수많은 건물을 장식했던 천연석재 ‘체포’를 재현한 것으로 밝은 느낌의 담백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트래버틴’은 로마 티볼리(Tivoli)에서 유래된 대리석 소재의 건축 마감재를 그대로 연출해 자연친화적인 색감이 인상적이다. 기존 바닥재보다 20㎜ 넓은 115㎜의 넓은 폭을 자랑하는 ‘세라’는 더욱 높은 안정감과 공간의 깊이감을 불어넣어 멋스럽고 풍부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e편한세상 영천’은 교육특화단지로도 기대가 높다. YBM과 연계한 영어마을을 조성해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2년 간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셔틀버스(단지별 25인승 각 1대, 총 2대)를 제공해 초등학교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도 돕는다. 이밖에 골프연습장, 사우나실, 휘트니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조명과 가스, 난방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고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통해 관리비를 절약해 입주민들의 실용적인 주거생활을 가능하게 한다. 법정기준보다 10㎝ 더 넓은 주차공간(일부 제외)을 갖춰 주차도 편리하다.
 
 △ 복선전철 개통,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다양한 개발호재로 떠오르는 영천의 미래가치
 영천은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영천시는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와 하이테크파크지구를 중심으로 첨단산업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특히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는 자동차부품, 기계, 금속, 화학 등 70여 개의 기업들이 이미 입주를 마친 상태다. 또 2023년까지 개발되는 하이테크파크지구에는 항공전자, 스마트자동차부품 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춰 관련 기업들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경마·테마파크시설로 꾸며진 복합 휴양레저 문화타운 ‘렛츠런파크 영천’까지 조성되면 산업과 레저가 공존하는 복합도시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영천’은 영천 완산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 자리해 입지여건이 우수하다.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동주택을 비롯해 상업시설과 근린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질 계획이며, 영천공설시장과 영천역 일대는 지난 해 도시재생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대상지로 선정돼 향후 개발에 따른 수혜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철도망 확충을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교통여건도 눈에 띈다. 오는 2019년 말 완공예정인 대구선 동대구~영천 구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영천역에서 동대구역까지 약 17분이면 도달 가능하고, 청량리~영천 간 중앙선 복선전철(예정)도 마무리되면 청량리역까지 소요시간이 약 1시간 41분으로 단축돼 광역교통망이 크게 개선된다.
 ‘e편한세상 영천’은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이마트 영천점과 영남대 병원이 주변에 위치하며, 인근에 영천공설시장과 영천초교도 자리한다. 멀티플렉스 영화관도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들이 여가생활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영천 지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복선전철 개통 등 각종 개발호재가 가시화되면서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아져 주택전시관 개관이 다가올수록 문의전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한편 ‘e편한세상 영천’ 분양가는 3.3㎡ 당 평균 790만원대로 책정됐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1단지와 2단지 동시 청약도 가능하다. 분양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9~30일이며, 9월 12~14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e편한세상 영천’의 주택전시관은 영천시 완산동 968-3번지에 위치하며 오는 2021년 3월 입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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