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승무원이 됐습니다.”
10일 계명문화대학 관광레저학부(학부장 안광호 교수)에 따르면 재학생 2명이 아시아나 항공 국내선 승무원 채용(50명 채용 6000명 지원)에 12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승무원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의 주인공은 항공스튜어디스 전공 2학년 재학생 류명주<사진 왼쪽>, 오소영 학생.
이들은 까다롭기 소문난 아시아나 항공의 승무원 채용시험은 ON-LINE 지원, 서류전형, 실무자면접, 영어시험, 체력 및 수영 Test, 임원면접, 신체검사, 최종발표의 순으로 진행됐다.
류명주 학생은 “가디언 제도를 통한 교수님들의 세심한 지도가 제 꿈을 이루게 했다”며 “승무원 출신인 교수의 말씨, 자세, 태도, 면접기법, 이미지체크 등의 지도와 외국인 교수와의 그룹 스터디를 통해 얻은 영어회화에 대해 자신감을 바탕으로 캐나다 어학연수를 할 수 있었으며, 특히 학교에서 진행하는 국토순례 체험연수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갖게 했다”고 말했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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