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진밭골 걷는 DAY’ 행사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수성구 범물동 지역 주민들이 처음으로 직접 기획 및 준비한 마을축제가 열린다.
18일 범물1동희망나눔위원회에 따르면 20일 지역 내 대덕지 및 수성구청소년수련원 일원에서 ‘제1회 진밭골 걷는 DAY’ 행사를 연다.
‘함께 행복한 마을’을 슬로건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또 축하공연, 진밭골 주제 삼행시 짓기, 웃음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변희만 범물1동희망나눔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도심 속 현대인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고자 주민들이 처음으로 직접 모든 것을 준비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며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찾아 이웃과의 정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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