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4일 영덕소방서 영해119안전센터에서 위급한 상황에 적극 대처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김태익 119구급대원에게 특별휴가 3일과 경북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태익 소방관은 지난달 13일 환자를 이송하고 나오던 중 영덕아산병원 응급실 앞에서 도로방향으로 미끄러져 내려가고 있는 A씨 차량을 발견하고 주저 없이 차량으로 몸을 던져 2차로 이어질 수 있었던 대형사고를 사전 예방했다. 본인은 오른발이 차바퀴에 치이는 부상을 당했다.
이창섭 소방본부장은 영덕군을 직접 찾아 도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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