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 입암면행정복지센터는 입암권역 저소득층 11가구를 선정해 오는 17일까지 ‘행복가족사진관’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이유 등으로 그동안 가족사진을 촬영하지 못했던 저소득층 가정에 무료 사진촬영 및 액자를 지원해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내고자 진행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장애나 고령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가구원이 있는 가정을 우선순위로 선정했으며, 그동안 외출에 제약이 있어 사진을 찍지 못했던 가정에 사진 기사가 직접 방문해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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