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무소 직원·지역민 등
1박2일 도산서원수련원 입소
1박2일 도산서원수련원 입소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 도산면사무소 직원들과 지역민들이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 단체로 입소해 선비정신 함양에 나선다.
면사무소 임직원들을 비롯해 이·통장, 지역단체장과 구성원,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은 4일부터 1박 2일간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 입소한다.
가을걷이와 월동준비 등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선비정신을 체득하고 실천함으로써 지역공동체 활동의 활성화와 자치활동을 통한 면민간의 화합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실내 강의를 통해 행복한 삶과 선비정신, 유교문화와 선비정신을 이해하고 도산서원, 퇴계묘소, 이육사문학관, 퇴계종택 등의 현장을 탐방해 선비정신을 몸으로 느끼고 스스로 실천하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권윤대 면장은 “이번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의 맞춤식 수련을 통해 도산면의 화합과 발전의 전기가 되어 민관이 더욱 소통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시 산하 다른 읍·동·면에서도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의 수련프로그램에 참여해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선비정신을 오롯이 체득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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