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종합병원 평균比 낮은 수준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북대병원이 전국 종합병원 평균 대비 사망률과 재입원률이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병원 측에 따르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2차) 병원표준화 사망비(HSMR)와 위험도 표준화 재입원비(RSRR) 평가결과 ‘A그룹’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경대병원은 병원표준화 사망비 82.8, 위험도 표준화 재입원비 84.3을 받았다.
특히 주진단군별 현황에서도 간 및 간내 담관암(64.7) 동일종별(77.0), 백혈병(59.2) 동일종별(102.1), 급성심근경색(54.5) 동일종별(96.1), 만성신부전(48.6) 동일종별(74.8) 대비 낮은 사망률이라는 결과를 보였다.
위험도 표준화재입원비도 84.3으로 상급종합 평균 88.4와 종합병원 평균 103.9 보다 낮은 외과계(77.3) 동일종별(93.2), 심호흡계(78.7) 동일종별(84.9) 보다 낮은 재입원율이라는 결과를 기록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우리병원이 의료질 향상과 안전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병원임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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