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성공사례 창출 업무협약 체결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첨복재단이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의 성공사례 창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영남대의료원은 지난 11일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의 성공사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헬스케어기기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 △헬스케어기기 관련 기업의 사업화 지원 △공동학술활동 및 국내외 심포지엄·세미나 공동개최 등 3가지 중점분야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대구첨복재단 이영호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분야의 전문기관들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내 헬스케어산업의 혁신을 이끌어나가기 위한 시초”라며 “IT·인공지능·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신개념 헬스케어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국가 의료산업의 높은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첨복재단은 국내 최고 수준의 신약·의료기기 개발 인프라를 보유한 연구기관으로 지속적인 연구 및 기업지원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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