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재향안동향우회 김주현 고문, 장학금 기탁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도 연말연시를 맞아 고향을 위한 훈훈한 인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재향안동향우회 김주현(73) 고문이 영양군청을 방문해 열심히 고향 발전을 위해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과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어 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함께 방문한 재향안동향우회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군관계자는 “고향을 사랑하고 고향 발전을 위해서 항상 마음을 써주시는 향우들이 있어 추운 겨울에도 가슴이 훈훈해지고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했다.
이어 “감사의 인사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어 우리 지역이 살기 좋고 행복한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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