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기반 다지다
  • 김형식기자
민선 7기,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기반 다지다
  • 김형식기자
  • 승인 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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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8년 결산   
▲ 장세용 구미시장이 단체·기관 방문, 시민들과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구미지역 경제인 간담회에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올해로 시 승격 40년을 맞이한 구미시는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 속에 민선7기 시정이 본격 출범하면서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의 희망찬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중심의 ‘100대 공약’ 마련으로 지속성장 가능한 구미발전의 기틀을 구축했다.
 취임이후 6개월간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강조해 온 장세용 구미시장은 독일, 중국 등 국제협력은 물론 청와대, 국회, 중앙부처 등을 잇달아 방문해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힘써 왔으며 읍면동 소통간담회, 농업·농촌발전 대토론회, 기업체, 복지시설 등 수시로 현장방문을 통해 소통행정을 강화해 왔다.
 그 결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 등 미래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첨단업종 분야에 1조4427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5G테스트베드, 홈케어가전, 국방 분야 등 신규 국책사업을 선점하고 6천억원대의 국·도비 확보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충했다.
 또한 도민체전 2연패 달성, 구미형 청년일자리 ‘대통령상’ 수상 등으로 대내외에 구미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노후도심인 원평동 일원에 도시재생을 본격 추진하고, 민관협력 통합복지서비스 확충, 사회적경제 기반 구축 등 시정전반에 걸쳐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
 

▲ 구미시와 쿠어스텍코리아가 투자 MOU 체결 후 기념촬영 모습.


 - 미래산업 발전전략 마련
 지역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민간 주도의 ‘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구성해 중소기업 중심의 지속가능한 ‘8대 신산업’과 연결형 산업생태계인 ‘4대+특구’조성 등 ‘미래산업 발전전략’을 마련했다.
 이와함께 ‘웨어러블 스마트디바이스 상용화지원센터’ 개소 등 ‘POST 전자’ 시대를 대비한 사업모델 발굴과 관련 산업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했다.
 또한, 쿠어스텍코리아(유) 등 첨단업종 분야에 8개사 1조 4427억원의 투자유치와 5G테스트베드, 홈케어가전, 국방 분야 등 국책사업을 선점하였으며, 중국?독일 등과 교류협력 확대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 행복일자리 2만5000여개 창출
 구미형 청년연구인력 지원, 해외청년일자리 개척, 세대융합창업캠퍼스 운영 등 중소기업과 청년 창업자 등에 대한 지원을 발굴·확대해 청년이 체감 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박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공공 및 민간분야에 행복일자리 2만5000여개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출범과 관련조례 제정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와 ‘전통시장 특성화사업’을 통한 중소상공인의 경영안전망을 강화했다.
 
 -‘재생의 논리’로 새로운 도시정책 추진

 노후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정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궤도에 올랐으며, 사업추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대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등 도시재생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더불어, 1공단에 ‘스포츠 Complex’준공, ‘구미지식산업센터’건립추진 등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와 재생사업을 통해 혁신공간으로 재편해 나가고 있다.
 관내 14개 주요도로에 ‘교통신호체계 연동화구축’, ‘행복택시’운행 등 맞춤형 서비스를 구축하고, 도량산림공원, 광평천 생태하천, 도내 최초 ‘반려견놀이터’조성 등 가족중심의 여가공간을 확충했다.
 또한,‘도민체전’2연패 달성, 고아읍 ‘시니어스포츠파크’조성 등 스포츠 선진도시로 위상을 높였으며, 오페라 카르멘 등 수준 높은 문화공연 유치와 수도권 관광정책 설명회, ‘황치열 스타숲’ 조성 등 관광자원 확충에도 힘썼다.


 - 통합복지서비스 확대 및 생활밀착형 안전망 확충
 시는 관내 8개소 ‘사회복지유관기관 업무협약’으로 복지안전망을 강화했다.
 또한 경북 최초로 무연고·저소득층을 위한 ‘작은 장례식’운영 등 ‘민관협력 복지통합서비스’ 확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했다.
 가족친화제도의 모범적 운영과 지역맞춤형 여성친화정책으로 ‘가족친화인증기관’,‘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았으며, 3000여대의 실시간 모니터링 CCTV 운영, 음성인식 안심비상벨 설치 등 생활밀착형 안전서비스를 확대했다.
 

▲ 장세용 시장은 열린시장실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 시민을 정책의 소비자가 아니라 적극적인 동참자로
 간결하고 내실있는 ‘의전행사 간소화 지침’을 마련, 모든 행사를 ‘시민 중심’으로 탈바꿈 했으며, 월1회 ‘열린 시장실’을 운영해 시민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SNS 소통관’시행, 공식 블로그 개설, 기업애로바로톡 등 시민의 시정참여와 접근성을 높여 양방향 소통기능을 강화해고, 불합리한 공직관행 혁파와 청렴컨설팅, 청렴해피콜, 반부패신고센터 운영 등 강도 높은 청렴시책으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도모했다.
 
 - 변화와 혁신, 시민중심의 ‘민선7기 로드맵’ 마련
 민선 7기는 시정방향을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로 정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5대 핵심전략과 100대 공약을 마련했다.
 시정 추진에 있어 ‘인간 존중’,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시정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혁신을 통해 어떠한 외부 여건변화에도 동요없는 회복탄력성을 가진 도시로 변화, 행복한 구미를 실현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올해 시정을 되돌아보며 “대구경북의 유일한 여당 시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기를 시작했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자유한국당 비상대책회의, 국무총리 경제인간담회를 구미에서 개최하는 등 정치권의 이목이 구미에 집중되기도 했다. 여당 단체장의 인적 네크워크를 활용, 현안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끌기 위해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고 그간의 소회를 밝히며, “올 한해는 시민과 약속한 정책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새로운 변화를 통한 시민의 시정으로 바로 세우는 과정이였다면, 내년은 민선7기의 사실상의 원년으로 시민과 더불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해가 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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