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지역 일부 사립유치원들이 최근 휴·폐원을 신청함에 따라 ‘유아 학습권’ 보호를 위해 공립유치원 학급 증설 등 대책을 마련했다.
27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지역 내 10곳의 사립유치원이 폐원, 2곳은 휴원을 각각 신청했다. 이들 유치원에는 현재 만 3∼5세반 58개 학급이 운영 중이며, 대부분 휴·폐원 관련 요건을 갖춤에 따라 내년 3월 정식 휴·폐원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달 9~11일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www.go-firstschool.go.kr)’ 시스템을 통해 추가 모집을 실시, 휴·폐원 유치원 소속 어린이들을 우선 수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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