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 관내 중학생들로 구성된 해외어학연수단이 지난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투산시로 출발했다.
올해로 5회 차에 접어드는 미국 투산시 해외어학연수는 지난 지난 2015년 군과 미국 투산교육청과의 국제교류 협약 체결 이후 시행하고 있다.
연수단으로 선발된 관내 중학생 14명은 투산교육청 관할의 공립학교인 셰퍼드중학교에서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홈스테이를 통한 미국 현지 가정문화 체험 및 그랜드캐니언, UCLA 견학 등의 문화체험을 통하여 다양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미국 학교에서 정규수업 체험도 하고 현지인들과 영어로 소통하는 기회도 가진다는 점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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