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문화이용권 발급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이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으로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문화 격차 해소에 나섰다.
통합문화이용권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삶의 질 향상 및 계층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올해 지원금액은 1인당 연 8만 원으로 지난 1일부터 발급하고 있다. 지난해 대비 1만 원 상향돼 이용자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된다.
통합문화이용권 발급 기간은 올해 11월30일까지이며 이용 기간은 올해 12월31일까지이다.
카드 발급 및 재충전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 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 카드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3월 1일부터 전화 재충전도 개시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도서·음악·영상·공연·미술·문화체험), 관광(교통수단·여행사·관광지·숙박), 체육(스포츠관람·체육용품·체육시설·레저스포츠) 등 문화·관광·체육 분야 전국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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