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배우 진선규·이희준 열연
배우 진선규·이희준 열연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연극 ‘나의 할아버지’가 오는 1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의 무대에 오른다.
연극 ‘나와 할아버지’는 2013년 대학로 연극계에 한 획을 그었던 연극으로 멜로드라마를 쓰고 싶은 희곡작가 손자가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쓰게 되고 그러다 할아버지의 옛 연인을 찾아 나서게 되면서 그의 삶을 대면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이번 공연에는 할아버지 역에 개성파 배우 진선규, 손자 역에는 훈남 배우 이희준이 열연한다.
한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올해 진행하는 다양한 공연 가운데 메마른 현대인들을 위해 우리네 삶속 이야기로 위로받고 공감할 수 있는 연극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민준호 연출의‘나와 할아버지’를 시작으로 4월에는 코믹연극의 대표주자‘수상한 흥신소’, 6월에는 웹툰 작가 강풀의 동명 원작인‘그대를 사랑합니다’가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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