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119안전센터는 22일 영양읍 할머니 경로당에서 노인5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열 도의원, 이창수 안동소방서장을 비롯한 구급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이 함께했으며 구급대원은 혈압체크를 등을 했으며 의용소방대원들은 떡국을 배식하고 시설을 청소했다.
떡국나눔 행사에 참석한 장경애(여.78) 서부리 옥골1길, 권분희(여·73)서부리 자부2길, 할머니는 “노인들은 늘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는데 의용소방대원들이 경로당을 찾아 청소와 건강 체크도 해주고 말벗도 돼 주고 맛난 떡국까지 먹을 수 있게 해줘 너무도 감사하다”고 했다.
김정호·김화순 남여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영양읍여성의용소방대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주민 모두가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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