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은 13일 리·반장, 지역자생단체임원, 전기검침원 등 190명을 명예복지공무원으로 추가 위촉했다.
명예복지공무원제 운영은 이들이 일상생활 중 현장 밀착이 가능하고 대민 접촉이 잦은 점을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있다.
행정기관은 통보받은 즉시 조사해 유관기관과 협조·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복지 지원이 시급한 계층에게 선제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오도창 군수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에 명예복지공무원이 첨병(尖兵) 역할을 해주시기 바라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복지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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