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지역별·숙소·맛집 등 정리, 관광안내지도 배부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이 소소한 이야기가 있는 여행도시로 발돋움한다.
군위군은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의 편리한 관광을 위해 흩어져 있던 주요 관광지를 한눈에 들어오게 코스별로 지정하고 관광안내지도를 제작 완료했다.
먼저 관광지를 살펴보면 군위읍 소보면 효령면을 중심으로한 제1코스는 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을 시작으로 지보사-사라온이야기마을-군위향교-법주사-위천수변테마파크-경북대자연사박물관으로 7개소다.
제2코스는 관광지가 집중되어 있는 부계면과 산성면을 중심으로 한밤마을-군위삼존석굴-동산계곡-팔공산하늘정원-화본마을(화본역, 엄마아빠어렸을적에)-리틀포레스트 촬영지-삼국유사테마파크-어슬렁대추정원-의흥향교 등 9개소다.
군은 이번에 새로 정한 관광코스를 중심으로 관광안내지도와 관광안내판을 전면 새로 제작해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배부하고 각종 박람회를 통해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특히 지역 내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와 숙소, 맛 집 에도 관광 안내도를 부착해 군위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화 ‘리틀포레스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우보면 미성리 촬영지에는 깔끔한 디자인의 안내판을 만드는 등 관광이미지에도 한층 정성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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