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산악구조대, 전문가 초청 산악구조훈련
  • 허영국기자
울릉산악구조대, 전문가 초청 산악구조훈련
  • 허영국기자
  • 승인 2019.0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릉산악구조대원들이 산악 인명구조훈련을 통해 산악전문강사 보수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울릉산악구조대원들이 산악 인명구조훈련을 통해 산악전문강사 보수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산악구조대원들이 지역야산 훈련장에서 봄철 산악사고 대비한 인명구조훈련을 통해 산악전문강사 보수교육을 이수했다.
 울릉군산악연맹 산악구조대는 2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대한산악구조협회 산악구조 전문가를 초청해 종합 등반 및 산악구조훈련을 받았다.

 산악구조대는 매년 종합 등반 및 구조훈련 및 보수교육을 받지 않으면 공식구조대로 인증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울릉산악구조대원들은 육지로 나가 교육을 받을 시간적 여유가 없어 올해는 대한산악구조협회 민현주 이사와 장기수 산악전문강사를 울릉 섬지역으로 초청한것.
 훈련은 구조용 장비 들것, 로프, 벨트 헬멧, 하기 및 확보기, 등강기, 슬링, 피켈 등 개인 장비를 소지하고 등반하면서 벌이는 확보 방법인 런닝빌레이, 직간접 확보, 연등방법, 안자일렌 등 전문구조장비를 이용한 다양한 산악구조기법 훈련이 이어졌다.
 한광열 울릉산악구조대장은 “산행 시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비해 등반수칙 준수 등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