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일자리창출 평가 ‘우수상’
중소기업 취업 지원확대 등
선제적 대응 높은 평가 받아
중소기업 취업 지원확대 등
선제적 대응 높은 평가 받아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23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18년 하반기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경북도가 일자리 정책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기초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도 및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 노력도 등 전반적인 일자리대책 추진경과 및 실적 평가에 따른 것이다.
포항시의 2018년 하반기 일자리 추진실적을 보면 일자리공시제 목표인 1만9417개 대비 2만8525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146.9%를 달성했다.
이는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포항지진 이후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결과로 보인다.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자투리시간 거래소 운영으로 1964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과 청춘센터 운영, 청년 창업존 조성, 중소기업 청년취업 지원확대 등 청년실업 극복을 위한 일자리대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도 타 시군과 차별화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연대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중점을 두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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