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축산업자로부터 거액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정백<사진> 전 상주시장에 대해 23일 경북지방경찰청이 집과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 전 시장은 2014년 상주시장 선거를 앞두고 축산업자 A씨에게 선거자금 명목으로 5000만원을 받아 사용한 혐의다.
다른 혐의로 구속된 A씨는 “이 전 시장이 선거자금이 필요하다 해 차용증 없이 돈을 줬으며 5년이 지났는데도 갚지 않고 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한우 1000여마리를 사육하는 축산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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