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화성산업, LH 우수시공업체로 잇따라 선정
총 공사비 100억 이상 공사 시행 94개사 대상 평가
각각 주거시설부문, 현장관리·고객품질 평가 호평
총 공사비 100억 이상 공사 시행 94개사 대상 평가
각각 주거시설부문, 현장관리·고객품질 평가 호평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지역 건설업체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우수시공업체’로 잇따라 선정됐다.
23일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LH가 총 14개 업체를 우수시공업체로 선정했다.
선정은 총 공사비 100억원 이상의 공사를 시행한 94개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 건설업체는 화성산업과 (주)서한 등 2곳이다.
서한은 지난 2014년부터 3년 연속 LH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다.
특히 서한은 3년 연속 수상을 포함해 총 다섯 번째 우수시공업체 선정으로 49년 전통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김포한강 Ac-01BL은 지난 2015년 10월에 착공해 2018년 1월에 준공한 507억원 규모의 아파트다.
조종수 서한 대표이사는 “연이은 우수시공업체 선정은 서한의 임직원들은 물론이고 협력업체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수상으로 다시 한 번 시공역량을 인정받았고 실력으로 승부하는 건설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산업은 경기도 시흥은계 S-2블록(시흥은계 네이처포레) 공동주택 현장을 시공해 현장관리 및 고객품질 평가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시흥은계 S-2블록 시공으로 지난 3월 29일 ‘2018년도 LH리츠지구 우수시공업체 시상식’에서도 최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품질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화성산업 이종원 사장은 “화성이 추구해온 최고의 품질가치 추구 방침이 고객과 기관으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된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들과 상생하면서 최고의 품질아파트를 건설하고 고객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