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은 지난 21일부터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2019년 뱃살탈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프로그램 대상 연령은 20~65세 미만의 과체중 및 비만인 성인들이며 대상자 대부분 직장인임을 고려해 21일부터 오는 9월 17일간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9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비만검사(체성분 검사, 허리둘레 측정), 혈액검사(빈혈, 혈당, 총콜스테롤) 등 프로그램 전·후 기초검사와 체지방 감량을 위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근력 강화 체조, 순환운동, 파워댄스 등 맞춤형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운동 실천 점검과 영양 상담을 통해 식이요법, 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출석률이 높은 참가자에게는 한방패드, 한방침, 체감차 등 한방요법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