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이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동섭)에서 개최한 제4회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에서 은상 등을 차지하며, 1회 대회부터 지금까지 연 수상실적으로 최고의 성과를 내며 국내 대학 가운데 금형 3차원 CAD분야 최고봉에 올랐다.
2004년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최되고 있는 대학생 금형3차원 CAD기술경진대회는 우리나라 미래 금형산업을 이끌어 갈 예비금형기술인의 금형설계 기술능력을 향상시켜 금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전국 전문대와 4년제 대학교 기계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해 오고 있다.
영진은 2004년 1회 대회에서 은상 등 4명 입상과 단체상을 수상했으며, 2005년 2회 대회에서 대상1, 금상1, 은상1, 동상2, 장려상1 등 각 부문상을 휩쓰는 등 올해까지 4년간 28명이 참가, 16명이 입상하는 등 최고의 입상 기록을 냈다.
12일 시상식에서 영진전문대 연규현(컴퓨터응용기계계열, 산학협력단장)교수가 우리나라 금형설계 기술혁신과 특히 금형업체에서 요구하는 현장맞춤형 인재양성, 금형산업 산학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김장욱기자 gimju@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