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소변 봤으면”… 노인남성 괴롭히는 전립선비대증
  • 뉴스1
“시원하게 소변 봤으면”… 노인남성 괴롭히는 전립선비대증
  • 뉴스1
  • 승인 2019.0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립선이 커진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위험도가 높아지면서 배뇨장애로 인해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이다. 주로 50대 이상 남성 절반 이상이 경험한다. 전립선비대증은 소변을 볼 때 여러 문제가 생긴다.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와 소변 줄기가 가늘고 힘이 없는 ‘세뇨’ 그리고 소변을 보려해도 한참 머뭇거리는 ‘주저뇨’ 소변을 봐서도 남아있는 듯한 ‘잔뇨감’ 등이 그 증상들이다. 전립선비대 증상은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대부분의 남성들이 단순한 노화현상으로 받아들이는 일이 많다. 그러나 이를 방치하면 방광 결석과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배뇨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평소 장시간 앉아있는 것을 피하고,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는 게 좋다. 또 하체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통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